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우치 후미타케 (문단 편집) === 역전재판 6 === [[파일:external/vignette3.wikia.nocookie.net/Gaspen_Payne_AA6.png|width=160]] 잘 보면 띠에 그려져 있는 문양은 아우치(亜内)의 버금 아(亜)다. [[역전재판 6]] 제1화 <[[역전의 이방인]]>에 등장한다. 역전재판 6 시점에서는 변호사가 없는 [[쿠라인 왕국]]으로 넘어가서 무패를 달리며 그 나라의 주석검사 자리에까지 올랐다. 물론 아우치 실력이 갑자기 올라간 게 아니고, 쿠라인 왕국의 법정은 변호사가 없으니 검사가 질래야 질 수가 없다. 본인의 말로는 쿠라인교에 빠져서 3개월 전 쿠라인 왕국에 귀화했다고 한다. 그러나 나루호도는 사실은 변호사가 없는 법정에 서고 싶었을 뿐일거라고 생각했다. 아우치 후미타케라면 정말 그랬을지도.[* 사실 그것도 있겠지만 그 이상으로 법의 암흑시대가 끝나면서 법의 암흑시대를 이용해왔던 아우치가 [[미츠루기 레이지|검사국장]]에게 미움받는 처지가 되었기 때문일 가능성도 높다. 당장 역전재판 5 마지막에서 [[미츠루기 레이지|검사국장]]에게 월급을 깎이던 모습이 나왔을 정도니...] 기껏 해외까지 왔는데 변호사, 그것도 자신에게 패배를 제대로 안겨 준 변호사와 다시 마주치게 되었으니 은근 기구하다. 역대 시리즈에서 그렇듯이 나오자마자 나루호도에게 털릴 운명. <역전의 이방인>(체험판 기준)에서는 나루호도가 아우치 후미타케를 보고, 어디선가 봤던 것 같은데 그냥 닮은 사람인가 하며 속으로 잠시 갸우뚱하는 장면이 나온다.[* 나루호도의 속마음 원문: (あれ? この人どこかで?‥‥まあ。他人の空似かな)] 정식 발매판에서도 대사는 바뀌었지만 아우치가 나루호도에 대해 대결까지 해본 사이라 잘 안다면서 떠벌리면서 나루호도에게 변호를 할 기회를 준다. 이에 대한 나루호도의 반응은 '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감사합니다'. 아우치 쪽에서만 속으로 나루호도에게 칼을 가는 것 같다.[* 사실 아우치 가문 사람을 기억 못하는 건 역전재판 시리즈의 클리셰다.] 그래도 사실상 나루호도가 난입하기 전까진 신탁만으로 끝나는 재판 때문에 실질적으로 할 필요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증거물 조사나 증인 모집 등을 충실히 해 두었다. 그의 이미지 상 작중에서 전혀 부각되진 않지만 결과적으로 이 증거물들 덕분에 나루호도가 단서를 얻어 승소를 하게 된다.[* 아우치의 주장이 의도치 않게 힌트가 되는 경우가 많다. 1화라는 점 때문인듯. 하지만 증언을 돌파하는 게 어려운 편이라 역대 1화중에선 난이도가 좀 있다.] 수석검사라는 호칭에 자부심이 있는데 그 때문인 듯 하다. 큰 필요가 없어서이겠지만 증거 조작이나 인멸 등 초기 시리즈의 검사들의 악행도 하지 않는다. 아우치 가문이 허당이긴 하지만 이쪽으론 나름대로 깨끗한 편. 순전히 자신의 승부욕 때문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국의 법정에서 나루호도가 변호사로 설 수 있도록 본의 아니게 힘을 써 준 인물이기도 하다. 그가 일본에서 잘 나가던 변호사였음을 밝히며 [[재판장(역전재판 시리즈)#s-2.3|재판장]]에게 변호사로 나설 수 있도록 권한을 달라고 건의했던 것. 그래도 나름 수석검사의 요청이었던지라 [[레이파 파드마 쿠라인|레이파]]도 재판장도 생각보다 쉽게 받아들였고, 덕택에 나루호도가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변호사로 설 수 있는 특혜를 얻었다. 이에 대한 나루호도의 반응은 앞서 설명했듯이 '누군지 기억이 안 나서 죄송하지만 아무튼 감사합니다'. 물론 아우치가 정말로 라이벌로서의 투지가 불타올라서 그랬던 것만은 아니고, 영혼의 신탁으로 이미 [[보쿠토 츠아니|피고인]]이 유죄임이 확실시 되는 상황에서 쿠라인 왕국에만 있는 '변호죄'를 통해 나루호도를 사형대로 보내 자신과 [[아우치 타케후미|형]]의 복수를 완수하려던 계획이었다. 명백하게 나루호도를 죽이려고 하는 의도[* 변호죄는 피고인이 받은 죄를 변호인에게도 그대로 적용하는 법. 아우치는 피고인을 사형으로 기소했으므로 나루호도는 지게 되면 자신도 사형을 당하게 된다.]를 비추기 때문에 인성에 대한 논란이 다소 있다.[* 다만 처음에는 이를 빌미삼아 나루호도에게 패배감을 안겨주어 이제까지 나루호도에게 전패하고 일본 법조계에서도 쫒겨났던 것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싶다. 만약 나루호도가 변호죄를 알게 된 시점에서 물러났다면 보쿠토는 처형당하고 나루호도 본인은 개망신을 당했겠지만 그래도 목숨이 위태로울 일은 없었다.][* 하지만 그 이후로는 계속 나루호도의 혀를 노리는 걸 보면 역시나 썩어빠진 인성의 인물인 건 사실인 듯하다. 애초에 9살 아이에게 사형을 구형하는 것부터가 이미 정상적인 인격을 가진 사람의 행동이 아니다. 일본에서 검사가 되어서 자국의 법률에 능통하다면 이것이 [[UN 아동권리협약|왜 비윤리적인지]] 아주 잘 알고 있을테니.] 끝내 나루호도에게 결정타를 당함으로써 쿠라인 왕국에서의 또 한 번의 패배를 맛보자, '''급기야...''' [[파일:external/67.media.tumblr.com/tumblr_inline_o8ie91oRE41rcqfg5_500.gif]] 충격으로 왕관이 벗겨지더니, 사실 그의 머리는 가발이란 것이 드러났다. 즉, '''[[대머리]]'''. 그것도 같은 가발 사용자인 [[야마노 호시오]]와는 달리 아주 깔끔한 [[스킨헤드]]다. 형인 [[아우치 타케후미]]는 갖은 수모를 겪었지만 머리카락의 일부라도 남아 있었는데, 그에 비하면 매우 불쌍하기 짝이 없는 셈. 결국 그의 머리카락이 풍성한 것은 벗겨지기 위함이었다는 추측은 사실이 되고 말았다. <[[역전의 의식]]>에서는 [[잉가 카르쿨 쿠라인]]에 의해 무능한 검사라고 언급만 된다. 이후 나루호도에 대한 감정의 골이 더 깊어졌는지 보쿠토의 말에 따르면 마을에서 변호사 험담을 하고 다닌다고 한다. 그래봤자 [[역전의 대혁명|모든 것이 끝난]] 시점에서는 아무도 안 들어주겠지만 말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